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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번 호] 1 / 2570 [등록일] 98년 03월 31일 11:55 Page : 1 / 1
[등록자] BABYJ [이 름] 이향미 [조 회] 590 건
[제 목] 오랜만에 맘에 드는 월화드라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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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격 설정부터 대사까지...
너무 마음에 듭니다.
작가의 잔잔하고도 인물간의 갈들.
그리고 사랑에 대한 섬세한 터치와 복선이 맘에 듭니다.
앞으로 아름다운 드라마가 전개 될 것 같군요,
많이 기대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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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번 호] 2 / 2570 [등록일] 98년 03월 31일 13:22 Page : 1 / 1
[등록자] EIN71 [이 름] 그래그래 [조 회] 375 건
[제 목] 거짓말, 되새김질을 즐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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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제 거짓말 그 드라마를 보고
가볍지 않은 대화들을 꼽씹어 보았습니다.
'상처주는 사람 상처받기, 상처받은 사람 상처아무는 ..
그런 공정한 세상 '
아마도 눈 크게 귀 활짝 열고 시청하게 될 것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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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번 호] 3 / 2570 [등록일] 98년 03월 31일 15:01 Page : 1 / 1
[등록자] MEGA810 [이 름] TASHA [조 회] 365 건
[제 목] 오...올만에..눈길을 뗄수 없는 드라마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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넘..좋았다..
젊은 신세대 출연진도 아닌데..오..상당히.신선한
느낌이다..극본도..그다지 어렵지 않고 그렇다고 쉽지도 않는
시청자들에게 쉽게 어필되는..아무튼..넘 좋다..
시청률도..마니마니 올르면 좋겠구.
조연인..추상미.도 연기를 넘 잘하구..이성재의..말없는.
내면의 연기도 좋은 것 같다..
아....신선한 충격이다..앞으로도..도중에.다른 채널을 돌리지 않게
좋은..내용 좋은 연기 마니 봤음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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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번 호] 4 / 2570 [등록일] 98년 03월 31일 15:28 Page : 1 / 1
[등록자] EULDEUK [이 름] 안희진 [조 회] 308 건
[제 목] 드라마에서 눈을 뗄수 없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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드라마의 지적인 분위기...뭔가를 강하게 전달해주는...
요즘 보기 드문 괜찮은 의식있는 작품같네요.
연기자들 모두 훌륭하게 배역을 소화해내고 있는 것 같습니다.
등장인물 하나 하나가 매력있구 모두 주인공 같아요.
대사도 멋지구요.
차분한 연출도 맘에 드네요.
끝까지 1회처럼 신선하고 생각하게 만드는 드라마로 이끌어 주세요.
꼭 지켜볼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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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번 호] 5 / 2570 [등록일] 98년 03월 31일 17:33 Page : 1 / 1
[등록자] ZPIKD4 [이 름] KBS드라마( [조 회] 367 건
[제 목] [여러분의 시청소감은 드라마의 활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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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KBS 드라마 NET입니다
KBS 드라마를 시청해주셔서 감사드립니다.
부족한 점 있으면 지적해 주시구요.
조금 잘 한점 있으면 즐거운 멘트를 부탁드립니다.
왜냐구요?
여러분의 말 한마디 한마디가 드라마의 활력소이자
길잡이가 되거든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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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번 호] 6 / 2570 [등록일] 98년 03월 31일 17:54 Page : 1 / 1
[등록자] 토끼머리 [이 름] 행복하셔 [조 회] 332 건
[제 목] 잠깐 봤는데 !!우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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채널을 돌리다가 잠깐 봤는데 눈을 뗄수가 없더군요
특히 상미언니의 그연기... 실로 감탄이...
오랜만에(!) KBS에서 맛있는 드라마가 하는 군요
웨딩드레스 종영으로 참 슬펐는데..
여하튼 이대로만 나간다면 인기가 많을 것이라고 예상되는군요
제발 처음 시작처럼 가주시길 바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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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번 호] 7 / 2570 [등록일] 98년 03월 31일 23:04 Page : 1 / 1
[등록자] CAROTENE [이 름] 희빵 [조 회] 289 건
[제 목] 감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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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든 것에 감동하게 합니다.
너무나 사실적인 드라마예요.
리얼리티가 있다고 말하는게 낫겠네요.
게다가 연기자들의 연기 또한 훌륭하구요.
오늘 '동진'의 표정(불임의 이야기를 들을때)은 정말
말로 표현할 수 없을 만큼 감동받았습니다. 저런 표정을 연기할 수 있다니..
게다가 대사하나하나들이 모두.
어쨋든 드물게 맘에 드는 드라마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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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번 호] 8 / 2570 [등록일] 98년 03월 31일 23:14 Page : 1 / 1
[등록자] MADBLUE [이 름] 지요 [조 회] 279 건
[제 목] 감수성을 톡!톡! 건드리는 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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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리 튀는 화면도 아닌데...
스타급 탈렌트를 쓴것도 아닌데...
많이 와 닿았고
아무래도 중독될 것 같은 드라마네요 ... 후후....
한 마디 한 마디의 대사가 나의 감수성을 건드린다고나 할까...?
여하튼.. 매우 좋구요. 계속 열심히 만드시기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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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번 호] 9 / 2570 [등록일] 98년 03월 31일 23:21 Page : 1 / 1
[등록자] TODAM1 [이 름] 토담건축 [조 회] 266 건
[제 목] feel이 오는 드라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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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BC사랑에 큰 기대를 걸었다가 굉장히 실망했었는데..
[거짓말]은 1회부터가 다르더군요
대사도 굉장히 섬세해요..
주인공들뿐 아니라 조연들의 대사 한마디한마디도 심사숙고한 흔적이 보입니다.
다들 연기도 아주 훌륭하고, 설정도 억지스러움이 없는게
(재벌집 아들, 딸..뭐 그런..)
아주 감이 좋습니다.
계속 기대하게 하는 드라마가 되었으면 합니다..
그리고 준희역으로 나오는 이성재(맞나?)..너무 멋있어요..
예스터데이때보다 훨 나은거 같아요..
그럼 열심히 해 주십시오..꼭 지켜보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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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번 호] 10 / 2570 [등록일] 98년 03월 31일 23:29 Page : 1 / 1
[등록자] SM33PSB [이 름] 김종철 [조 회] 274 건
[제 목] 왜 제목이 거짓말일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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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친 하루에 그냥 엎드려서 보는 그래서 더 부담이 없는 것 같고...
또 순간순간 떠오르는 것들이 있어서 더 좋은 것 같네요....
좋은 드라마가 될 것 같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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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번 호] 12 / 2570 [등록일] 98년 03월 31일 23:56 Page : 1 / 1
[등록자] CHESTER2 [이 름] 최석훈 [조 회] 258 건
[제 목] 가뭄뒤 단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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드라마 제작은 홍수를 연상케 했지만 그 내용면이나 구성, 전개 각각의 속을
살펴보면 너무나 어처구니 없는 내용들이 많아, 이제 드라마들이 맛이 갔구나
하고 생각했었는데, 아래 여러분들의 말처럼 단비같은 드라마라고 감히 말하고
싶군요. 보수적이거나 아님 나이에 맞지 않게 너무 개방적으로 꾸몄던 예전 드라마들
중년의 이미지가 여기서는 인간적인 면에 초점이 맞춰진 것 같아 특히 맘에 들고,
대사들이 참 자연스럽네요.... 오버하는 대사도 그리 들리지 않고, 솔직하고....
하여간 이제는 더이상 시청률에 드라마의 내용,출연진, 모두가 좌지우지되는 방송
이 되지 않았으면 합니다. 열심이 작업하시구요. 더 좋은 연출, 극본, 연기를
기대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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