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로운 사회적 패러다임이나 트렌드를 제시하는 드라마는 나름대로 존재이유를 갖는다. <거짓말>은 말하자면 그런 드라마다.
– 국민일보 (1998.04.29.)
 
드라마를 단연 돋보이게 하는 것은 가슴을 파고드는 감성적 대사다.
– 동아일보 (1998.05.11.)
 
위선과 위악에 대해, 그리고 사랑의 아름다움에 대해 진솔하게 이야기한다.
– 중앙일보 (1998.05.31.)
 
그 흔한 불륜을 흔치 않은 섬세한 심리묘사로 풀어내 보는 이들의 공감을 얻는 데 성공했다.
– 경향신문 (1998.05.31.)
 
경계와 편견의 벽을 깨뜨리는 사랑의 힘을 억지스럽게 않게 풀어서 보여주고 있다.
– 우먼센스 (1998. 6월호)
 
방송작가와 연출자가 진정한 ‘작가’로, 드라마가 ‘작품’으로 인정받는데 중요한 것은 시청률이 아니라 시청자라는 진실을 보여준 드라마다.
– 동아일보 (1998.07.04.)
 
방송 프로그램을 통해서도 정신적 공동체가 형성될 수 있다는 걸 보여준 첫 드라마이다.
– 케이블TV 가이드 (1999.07.16.)
 
드라마 마니아 문화가 꽃을 피우기 시작한 것은 1990년대 후반 노희경 작가의 드라마 <거짓말>을 통해서였다.
– 조이뉴스24 (2004.11.05.)
 
사랑에 빠진 연인들의 허무맹랑한 연애담 대신에 사랑받지 못하는 사람의 등을 보여주고 있었다.
– 매거진t (2006.09.20.)
 
지난 10년간 한국 드라마는 <거짓말>에 의해 더없이 새로워지고 더없이 풍요로워졌다.
– OSEN (2008.06.11.)
 
거칠게 구분하자면, 우리 드라마사(史)는 <거짓말> 전과 후로 나뉜다.
– PD저널 (2008.10.15.)
 
방송사상 최초로 드라마 동호회를 탄생시켰으며 이를 오프라인으로까지 이어가 ‘마니아 문화’의 첫 발을 내딛었다.
– TV리포트 (2008.10.31.)
 
‘드라마 폐인’을 양산해낸 원조격인 작품이다.
– 세계일보 (2010.02.24.)
 
노 작가만의 직설적이면서 폐부를 관통하는 대사와 문학적이면서 감각적인 문체로 마니아 층을 확보했다.
– 티브이데일리 (2010.02.24.)
 
드라마도 예술적 텍스트가 될 수 있다는 것과 함께, 노희경이라는 새로운 거장의 등장을 알렸다.
– 텐아시아 (2010.02.25.)
 
PC통신에서는 팬클럽이 만들어지면서 국내 최초로 마니아 드라마라는 용어를 탄생시킨 드라마다.
– 스포츠경향 (2010.03.01.)
 
사랑과 우정, 믿음과 이별, 인간애에 대한 진지한 성찰이 시청자들의 감성에 깊이 다가갔다.
– 동아일보 (2010.03.12.)
 
드라마 <거짓말>은 드라마 자체가 새로운 감수성의 드라마였다.
– 엔터미디어 (2013.04.04.)
 
‘노희경표 드라마’, 하나의 장르가 되다 : 드라마의 마지막 자막처럼 <거짓말>은 그렇게 오래도록 시청자들의 마음에 남아 사랑이 무엇인지 진지하게 묻고 있었다.
– 국민일보 (2020.11.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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